기 구 : 유엔 아시아 태평양 군축센터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United Nations Centre for Peace and Disarmament in Asia and the Pacific), 뉴욕
기 간 : 2005. 1. 24 - 2007. 1. 23

가. 목적
아시아 태평양지역 군축관련동향 파악, 역내 국가요청 및 필요시 실질적이고 기술적인 도움 제공
역내 국가의 국제 군축결의안 및 협약 이행 도움
역내 소지역(sub-region)간의 군축관련 대화 및 활동 조정 및 조율
군축, 군비관리 및 신뢰구축관련 협상 지원
군축관련 지역적 접근방식 소개 및 사회인식 고취
군축분야의 역내 주요사안 및 이니셔티브관련 정보제공
※ 아태군축센터가 관할하는 회원국가는 총 44개국이며 소지역으로는 동북아시아, 동남아시아,
    중앙아시아, 서아시아 및 남태평양임.

나. 설립 및 배경
유엔사무국의 군축국 산하 아태군축센터는 1988년 6월 8일에 설립 되어 1989년 1월부터 본격
     활동개시
동 센터 설립 결의안상으로는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하도록 되어 있으나 주최국 (네팔)의 상황으로
     인해 설립이후 17년째 유엔본부에서 업무활동중임.
군축국내에는 아태군축센터외에도 아프리카군축센터 (토고 로메소재)와 라틴아메리카 및
     카리브해연안 군축 및 개발센터 (페루 flak 소재)가 있음.

다. 조직현황 및 업무분장
Director : Mr. Tsutomu Ishiguri (업무총괄)
     - 직급 : P5
     - 출신국 : 일본
Associate Expert : 본인 김수현
     - 직급 : P2
     - 출신국 : 대한민국
     - 업무

업무목표 업무내용 역내 군축증진 중앙아시아 비핵화지대 설립을 위한 실질적 기술적 도움 제공 몽고 비핵화지위 획득을 위한 실질적 기술적 도움 제공 역내 군축 및 안보 관련 대화도모 유엔군축회의, 가나자와 심포지움 (이상 일본) 유엔-한국 군축 및 비확산회의 (한국) 군축 및 비확산 워크숍 (인도네시아) 기획 및 개최 군축관련 국제기구, 정부간기구 및 비정부간기구, 지역기구등과 협의몽고 비핵화지위 획득을 위한 실질적 기술적 도움 제공 회원국의 군축 결의안 협약 이행 촉진 소형무기 세미나 (중국) 기획 및 개최를 통한 행동강령 이행촉진 유엔안보리 결의안 1540 및 1325 역내 이행촉진 활동 역내 유엔 군축 활동 홍보 아태군축센터 웹사이트 유지관리 센터 홍보 및 출판물 기획, 배포 및 관리 역내 군축 및 안보 동향 파악 및 보고 매월 군축국 사무차장 및 사무총장을 위한 보고서 제출 기타 센터기금 모금활동, 센터 활동 기록 (IMDIS), 아태 군축센터 사무총장 리포트 작성, 센터 업무관련 사무총장 및 군축국 사무차장 면담요지 및 브리핑 노트 작성,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및 총회, 1위원회(the First Committee)시 회의 내용 요약 및 정리 보고, Disarmament Yearbook 센터활동 부분 담당 등등

Team Assistant : Ms. Lala Rasandiharisoa (업무지원)
     - 직급 : G4
     - 출신국 : 마다가스카르

라. 업무성과 및 업적
아태군축센터의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금년 2월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중앙아시아
     5개국이 중앙아시아 비핵화지대 조약본문에 합의 채택하였음.
중앙아시아 비핵화지대 및 몽고 비핵화지위관련 개황자료 기안 제안하여 회의 시 배포하는 등
     동 센터 홍보
아태군축센터 설립 후 금년에 가장 많은 회의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용이
군축국내 다른 부서 및 여타국과의 보다 원활한 대화 및 협의 가능
아태군축센터 브로셔 기안, 제작 및 동 센터 기금 모금을 위해 활용토록 제안
아태군축센터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제안하여 기본자료 취합 및 데이터화 작업중임.

현재 뉴욕 군축국내에는 이탈리아, 독일출신 JPO와 본인을 포함하여 총 3명임.
이중 이탈리아 JPO는 2년 임기를 마친 후 유엔이 50%, 이탈리아가 50%를 부담하는 조건으로
     3년차 임기에 접어든 상태임.
JPO임기를 마치고 자국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직원이 된 사례가 있음.

아태군축센터의 경우 mandate상 자발적인 지원금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정직원은 P5 하나임.
그에 반해 실무직원이 없으면 활동을 제대로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임.
아프리카나 라틴아메리카 센터의 경우, 총 직원수가 15- 20명 가량임.
또한, 동 센터가 아태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직원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음.
따라서 국가의 지속적인 지원 (동 센터 한국유치, 자발적 기여금 확대, JPO 지원 및 사후관리)이
     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됨.

다양한 국가 출신 사람들과 함께 일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체험, 상호 이해 증진 및 이해관계
     해소능력 제고
정직원과 동등한 신분을 인정받음으로써 여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훈련기회도 주어짐.
하지만 여타 기구와는 달리 사무국내에는 JPO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
     스스로 찾아 다녀야 함.
또한 JPO라는 이유로 각종 일을 더 맡게 되는 경우도 있고 회의 시 배제되기도 함.